여름철 땀띠, 파우더 함부로 쓰면 땀구멍 막혀 더 심해져요
푹푹 찌는 한여름, 목덜미나 팔꿈치 안쪽이 오돌토돌 붉게 달아오르고, 따끔거리는 가려움에 밤잠까지 설치게 만드는 불청객 '땀띠'. "땀띠에는 역시 파우더지!" 하며, 뽀얀 분말을 듬뿍 바르던 어린 시절의 기억, 다들 있으시죠? 하지만 만약, 당신이 땀띠를 진정시키기 위해 했던 그 행동이, 사실은 땀구멍에 '시멘트'를 붓는 것과 같은 최악의 선택일 수 있다면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미 땀띠가 난 부위에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오늘, 그 이유와 함께 진짜 땀띠를 잠재우는 현명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땀띠'는 땀구멍이 막혀서 생기는 병 먼저 '땀띠'의 정체부터 알아야 합니다. 땀띠는 병의 이름이 아니라, 우리 피부의 '땀구멍(한선)'이 막혀서 ..
2025. 8. 8.